주선오
주승오
교수
12
계절이라곤 여름밖에 남지 않은 세상. 나는 네게 서툴고 여름이라는 이유로 더 그러고 싶었어.
21.10.09
21.10.09
주승오
주선오
소라빵
11
정말 좋아해 그러니까 우리, 다시는 만나지 말자.
21.09.11
21.09.11
에단
주선오
개새
10
주선오가 이 섬 마을에 머무르게 된지도 어느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. 짧다면 짧다고 볼 수 있겠고, 또 나름의 의미를 두자면 긴 시간이 될 수도 있겠네요. 지난 날들에 대해 떠올려봅시다. 당신은 이 도시에 대해서는 대략적으로 알고있었을 수도, 아니면 전혀 몰랐을 수도 있을겁니다. 여행을 오게된 계기는 어찌되었든 좋습니다. 알고있었던, 몰랐던 이곳의 풍경을 직접 눈에 담았을때의 감상은 남다른 것이었겠죠.
21.08.13
21.08.15